제20대 국회의원선거 때 경남 진주시 수곡면 '비례대표 사전투표' 개표결과, 새누리당 몰표가 나왔던 것으로 집계되어 논란이다.

20일 노동당 등 야권에 의하면, 수곡면 비례대표 사전투표 집계표에는 177표 모두 새누리당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 개표 결과를 보면, 새누리당 박대출 당선인 113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 42표, 무소속 이혁 후보 12표, 무효 3표로 모두 170표다.

▲  진주시 수곡면 비례대표 사전투표 개표 결과, 177표 모두 새누리당 몰표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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