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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의 심판론만 논하기전에 경쟁당의 행보에도 지켜보면 어떨까요?
게시물ID : sisa_728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방소년
추천 : 1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0 18:43:20
최근 정청래의원의 독설이 아프게도 느껴지지만 이내 씁쓸하게도 느껴지고

현재 당내에 직면한 불안정한 공기때문에라도 당외에서 돌고 있는 이야기들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서는 더민주가 냉정하게 어떤계획을 잡아가면 좋을지도 생각할 시간도 되었으면합니다.


지금 새눌당은 거의 붕괴상태에가깝습니다. 

이건 지들도 내부에서 부인할지 몰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죠. 

나경원이 당내대표를 하는것은 어떠냐는 거론이있었다는 설도있습니다.

(더민주 진영에서야 그런 되도않는 인재를 당내대표로 세워주면 고맙지만...)

그런데 이번에 유승민의원의 복당이 거론되고있습니다. 

아시는분들도 많겠지만 이건 상황이 달라지는 얘깁니다. 

실제 아직도 새눌에서 보이는 친박,친이는 여전히 물고뜯고 싸우기 좋은 재료거리로 아직도 싸우는중이죠.

하지만 유승민이 이런 싸움으로부터 모호하지만 제3자의 태도를 취했던 자로써도 당내대표에 나설 확률이 높다면

분위기를 전환시킬 계기를 제공할 가능성도 무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유승민이 복당하기도 어렵고 진박비박이 그냥 두겠어?'라고 말씀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새눌 내에서 대권주자로 뽑아서 내세울 사람이 누구냐'의 질문으로 시작된다면 키우기에 집중시켜야 할테고

민심의 행보를 멍청하게 읽었던 진박비박의 불같은 싸움을 잠식시킬 원인을 제공할 가능성도 생각해 봄직합니다.

묘하게도 현재 새눌의 똥꼬를 빨다못해 광내기에 나서던 종편이 안철수 키우기에 집중하는만큼 그럴 확률도 어렵게 보이긴합니다만

매국노들처럼 태세전환이 빠른집단이라 어찌될지 미지수라는것도 사실이 아닐까합니다.

정치권이 워낙에 진흙탕 싸움의 반복이고 어느정도 가닥이 보일만한 인물을 키워주기 좋은게 방송만한것도 없거니와

그 패를 쥐고 가지고노는건 아직도 새눌이기때문이죠.

저는 사실 더민주내 불안한 공기가 하루라도 빨리 좋은 해결방안을 찾아 합의된 정당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유승민이 새눌에서 찍히고 내쫓겼지만 입지도 있는 자이니만큼, 고민해보면 그는 더민주가 긴장하고 경쟁해야할 상대입니다.



비록 이러한 발언들이 단순'쇼'에 지나지않고 그도 더러운 정치인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지율의 방향은
인정하기 씁쓸하지만 중도투표자들이라는 사람들은 이런 쇼에 표를 던져주고 지지를 한다는겁니다.

정치에는 반드시 철학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정의'에 부합하면 더 없이 좋은정치겠지만 허세라도 포용해주는 포지션으로
보여주는 정치는 사람들의 심리를 흔들기 좋습니다.

나쁘게 보건 좋게보건 차후 새눌의 행보가 팔다리 부러진 상태라 하더라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민주가 부지런히 진정되어 진흙탕 싸움에서 벗어나 민심의 핵심을 꿰뚫어 해결할 수 있는 당이 되길바랍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CXtJpmALKo&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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