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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블리자드가 바라는 것은 이게 아닐까 싶네요.
게시물ID : hstone_38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노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1 15:43:06
리노잭슨 때도 그랬고, 이번 너프에 대한 이유도 그렇고
대부분의 덱에 좋은 카드를 2장씩 꽉꽉 채워넣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 좋은 카드가 나와서 2장씩 집어넣을 경우,
사실 상 전설카드 3~4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좋은 카드 2장씩 13~14세트 넣는다면
16종류~17종류 정도, 많아야 19종류 내외의 카드로 덱을 맞추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카드에 대한 예상이 너무 뻔해지고 흐름도 항상 비슷하기 때문이죠



이번에 지고정 너프를 봐도, 지고정을 거의 즈엉의급으로 너프시켰는데
(선택 드로우와 또 명치 외에도 힐이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

7코스트에 지고정 두장 넣지 말고, 한장정도는 상황에따라 힐이랑 드로보려 넣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다른 카드를 집어 넣거나 부족한 드로우는 육성 같은거로 대채해라
이런식으로 바꾼 듯 보입니다.

숲의 수호자도 물론 좀 너프가 심하긴 하지만 이정도 스펙이면 2뎀, 침묵 중 선택할 수 있으니
한장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주문파괴자나 다른 카드를 넣는 것은 어떠냐? 인 듯합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덱이 16~20종류의 카드로만 이루어진게 아닌
총 24~26종류 정도의 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만들게 성공한다면

사람들이 상대방의 덱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매번 같은 수순의 게임이 아닌 매 경기마다 다른 대처로 게임을 진행하게 하며
또 예측이 어려워지면 프로와 일반인의 차이를 벌릴 수 있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전자의 예를 들자면 지고정 두장 넣었을 경우에는 고민없이
나중 것은 때에 따라 명치 힐한다 생각하고, 첫장은 약빨아서 빠르게 소환하고 패보충한다 생각하면 되는데

이번 너프로 한장은 지고정, 한장은 육성같은걸로 대체했을 경우에는
지고정을 약써서 쉽게 초반에 던질지, 아니면 약이랑 같이 육성으로 마나펌핑이나 드로펌핑을 할지
또 이번에는 다른 카드를 내고 지고정은 어그로상대라 나중에 피를 채울 것을 고려하게 하는 것이 되겠죠

물론 이걸 성공시키려면 적절한 밸런스를 계속해서 유지를 시켜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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