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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어떻게 생각하심?
게시물ID : military_62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omine
추천 : 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2 10:42:11
제가 이제 이등병이 다 끝나가던 시점이었는데...
 
어느날 제가 불침번 근무를 끝내고 이제 들어가 자려던 찰나에
 
갑자기 행정반이 조금 소란스러워짐
 
무슨 일인가 했더니....
 
필자네 부대에서는 위병소랑 상황실 그 밖에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해서
 
주말이랑 야간에 CCTV를 모니터링 하는 근무가 있었음
 
그런데 정문 CCTV를 보니 확인등이 훤하게 켜져있었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근무자의 모습이 보였음
 
당시 근무자가 사수는 상말 선임(A)에 부사수는 필자의 두 달 후임(B)...
 
처음에는 다들 [뭐야, 누가 쳐들어왔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A가 거수자 출현 상황을 걸어서 B를 개인적으로 훈련시킨거였음
 
그 뒤로 그 해당 A는 원체 짬이 꽤 높았고 간부들한테도 별 말 안들었던 모양
 
다만 그 당시 휴가중이던 필자의 분대장이 복귀 후에 필자가 그 얘기를 했더니...
 
[아, 하여간 그 x신(A)은 진짜 쓸데없는 짓 하고 x랄이야]
 
라고 하면서 그 A를 깜(참고로 분대장이 A보다 3개월 후임)
 
모르긴 몰라도 아마 다른 후임들한테도 뒷담 많이 까였을 듯...(원래 평소에도 뒷담 많이 까였음)
 
원래 A가 짬찌 때부터 워낙에 x신 짓을 많이 했다고 함
 
그래서 부대 전체내에서 평이 안 좋았음.. 그러면서도 분대장 단 건 또 함정 ㅋㅋ
 
여러분은 이 A의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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