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후로 몇몇의 친구들과 연을 끊었습니다.

여기서 연을 끊었다는 건....부부(가족)끼리는 모여도...남자들끼리는 모여서 안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유는....휴우....

저를 포함 4명의 친구가...

제 와이파이님을 포함하여 여성쪽 친구 4명이....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 x랄 친구 중 처음으로 장가를 간 넘이 있는데.....그 제수씨의 친구들이....

진짜루....그 뒤로 3쌍이나(저를포함) 각기 부부의 연을 맺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2번째로 결혼을 한 당사자인데...그 뒤로 2쌍이나 이리 이어질지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 뒤로.....남자끼리 술을 먹고 논게....누군가가 실토를 하여..(나쁘게 논건 아닌데.....뭐...이상하게 얘기가 와전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분위기가 흘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그 후로.....친구 중에 2명이 지들끼리 먹고...핑계를 4명으로 몰아서 대었다가...좀 문제가 크게 되어서...

남자들끼리는 못 놀게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한 내막은....휴우....

어쨌든 파장이 생겼고....친구들 끼리도 와이파이님의 등살에 서먹서먹 해져서...

4명의 친구들이 남자끼리 뭉쳐서 노는일이 이제는 전혀 없네요....

그렇게 시간을 지내다보니...오히려 4명이 점점 멀어지네요...가족끼리도 왕래가 예전보다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요...

그냥....시간이 흐르다보니...친한친구넘들이 아빠 또는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친했던 친구가 되는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