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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ㅈ와의 중고거래로 연인될 뻔한 썰.
게시물ID : love_1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완인
추천 : 0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3 15:46:32
맘에 드는 물건을 장터에서 발견..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바로 연락..

ㅊㅈ: 여보세요~

나: 아.. 네.. 장터에서 보고.. 연락드렸어요~

나의 세포들: 헐.. ㅊㅈ임.. 

ㅊㅈ: 아.. 네~

나: 장터에서 보고요.. 저기.. 그니까.. 사랑합니다.

나의 세포들: 미친 말이 헛나왔다..ㅠㅠ

ㅊㅈ: 살라고 한다고요?

나의 세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잘못들은 것 같다. 다행이다.

여기에서 저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나: 택배거래하죠. 




내 주제에 무슨 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홀로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야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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