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물건을 장터에서 발견..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바로 연락..
ㅊㅈ: 여보세요~
나: 아.. 네.. 장터에서 보고.. 연락드렸어요~
나의 세포들: 헐.. ㅊㅈ임..
ㅊㅈ: 아.. 네~
나: 장터에서 보고요.. 저기.. 그니까.. 사랑합니다.
나의 세포들: 미친 말이 헛나왔다..ㅠㅠ
ㅊㅈ: 살라고 한다고요?
나의 세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잘못들은 것 같다. 다행이다.
여기에서 저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나: 택배거래하죠.
내 주제에 무슨 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홀로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야지..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