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혼다매장 방문.... 눈높이를 최대한 낮추고.....ㅠㅠ
게시물ID : car_80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스모네
추천 : 4
조회수 : 17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3 18:18:59
첫번째 갔을때 베젤(HR-V) 하브, 피트 하브 견적을 뽑았을때
ETC(하이패스), 블박, 네비, 후카 딜러옵션 추가해서
 
피트하브 풀옵 260만엔...
베젤하브 X트림(깡통 바로 위) 300만엔...
 
역시 첫차로 지르기엔 통장이 쪼들리네요...ㅠㅠ
 
아직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하는 단계가 아니라
수당 안붙은 월급으로는 할부금 낼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피트 1.3 가솔린 모델을 보기로 했습니다....
1.3 가솔린 모델이라 해도 실연비 18km/h는 가뿐하게 뽑아내니
문제 없겠다.. 싶었죠...
 
 
 
KakaoTalk_20160423_172527109.jpg
 
확실히 하브를 포기하니 확실히 가격대가 40만엔 정도 내려갑니다... 
(일본 연비 기준은 절대 믿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LED헤드램프,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에어백, 전방센서가 들어간
L패키지 트림을 원했으나 ETC(하이패스), 블박, 네비, 후카 추가하니 210만엔.....
가격협상 8만엔 다운에 3년 6회 오일 교환, 5년10만키로 연장보증 들어가서 200만엔...
 
트림을 내리기로 했습니다.....ㅠㅠ
 
KakaoTalk_20160423_181311055.jpg
 
F패키지 트림으로 들어가면서 블박, 네비, ETC, 후카 넣고 205만엔부터 다시 스타트~!!
오일교환 5년 10회 무료(8만천엔)들어가고
그리고 현금 할인 협상...
 
이쯤되니 딜러도 의욕이 넘치기 시작하면서 
지루하게 협상 협상 협상을 거쳐서
등록대행 수수료 포함해서 
 
결국 차 받는데 들어가는 총 비용이
185만엔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직까지 금전감각이 원에 익숙해져있어서
"좀만더 깍아주세요~"가 쉽게 나왔다 봅니다...
 
2시간이 참 길었습니다.....
문제는 이걸 최소 두군데 이상 돌아다녀봐야 한다는거...
 
딜러는 내일중으로 도장들고 오면 된다고 90도 인사를 하는데
딜러도 지치고 저도 지치네요...ㅠㅠ
 
한국이나 일본이나 차사기 겁나 힘드네요 ㅎㅎ
다음주까지 알아보다 도장찍을 예정입니다 ㅎㅎ

출처 일본인들은 가격 깍는거 안한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
차 살때 만큼은 죄다 가격 깍는데 혈안이 되있네요 ㄷㄷ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