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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보면 부쩍 결혼하고 싶네요
게시물ID : wedlock_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빼미부엉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25 04:16:32
저는 이번이 두번째 연인인데
헤어졌다 다시 사귀고 있는데 점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1년전의 애틋하던 마음이 사라진것도 슬프고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것도 슬프고, 다시 사귀면서 아 이래서 반대하셨구나.. 연애는 몰라도 평생 같이 살기엔 스트레스받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도 슬프네요

결혼게를 보면 볼수록 그래요. 더 잘맞는 사람 만나서 부모님도 흡족해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저도 하고 싶은데

공부를 다 마치고 돌아가면 벌써 나이 29살 여자에, 주변에 소개팅 시켜줄 사람도 없고 직업도 프리랜서에 가까워 회사도 안다닐것같습니다. 공부가 길어질수록 미래라는 것 자체가 점점 무서워요.

 제가 아직 젊은 나이란건 알아도 알콩달콩 사시는거 보니 너무 부러워요.

 게임하면 공략집이 있듯이 내 결혼하는 길에도 미래에도 내 인생의 공략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저런 고민이 빨리 지나고 여러분처럼 부부끼리 아웅다웅하며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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