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6세, 둘째 4개월여 즈음
나 : 여보 우리 살부빈지 너무 오래 된것 같아..
와 : 우유가 줄줄 나올텐데 할수 있겠어?
나 : 아? 아!!
둘째 9개월째 엊그제 밤
나 : 여보 우리 뭉칠때가 된것 같아?
와 : 뭔소리여?
나 : 벌써 둘째도 9개월이니깐...ㅎㅎ
와 : 아~~~ ㅋㅋㅋㅋㅋㅋ 뭉쳨ㅋ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
나 : 이제 슬슬 부부의 연을 다시 맺어야 할것 같아
와 : 왜?! 모니터로 보던 아가씨들이 다 그아가씨 같고 막 그래?
나 : 현실로 돌아오게 해줘
와 : 나 생리함. 근데 우리 침대가 없어 ㅠㅠ
나 : 끝나고 나서 옷방에 매트라도 깔아야겠군 ㅠ
그리고 오늘 카톡 대화
저는 일단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만..
장소와 시간이 ㅠㅠ
그래도 오늘은 왠일인지 와이프가 기분좋게 받아줘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