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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님,친노 역발상
게시물ID : sisa_730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짱을기리며
추천 : 1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6 12:52:50
총선 과정~지금까지 (함암제를 복용해 가며?)종편을 지켜봐 왔다.
 
그때든 생각은 아!!!!또 친노 프레임으로  묶어서 가둘려 하는구나 뭐 이런 막연한 불안감의 엄습?그랬다.
 
김종인씨를 믿고 싶었고(문재인님의 선택을 믿은게 더 맞겠지...)스스로 의심하지 않을려 했는데 작금에 김종인님의 행태를 보고 분노를 금하지 못하면서 차분히 다시 종편을 생각해 봤다.
 
그들이 진짜 가장 두려워 하는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였고 역설적이게도 노무현을 가장 두려워 했다.
 
그 좋은 예가 처음에는 친노 패권주의라 몰아 부쳤다.하지만 예전처럼 격렬하게 몰지는 않았다. (김종인씨가 희석 시킨게 아니라 어쩌면 보수 언론이 관망한 쪽이 진실일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러다가 총선 패배 후 이제 종종 이렇게 말하더라 "아!이제 친노가 아니죠.친문이 맞겠네요.부산의 성과도 있고 친문계 의원이 많이 살아 돌아왔으니 ㅎㅎ"이런식으로 말이 차츰 바뀌더라.프레임의 축소 같다.
 
그리고 오늘은 운동권으로 프레임을 짜더라.이 운동권 프레임은 개인적으로 반드시 막아야 하는 프레임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상당히 철렁했다.
그런데 그 용어를 워딩으로 티비좃선 먹이로 흘린게 김종인 대표더라 이말이다. 
 
가장 존경하는(기억이 가물거리긴 한데)대통령으로 노무현>박정희+박근혜라는 여론조사가 최근에 나오기도 했지않나?
 
노무현은 그들이 비웃고 조롱하는듯 보여도 실상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인 것이다.
 
어쩌면 자꾸만 상대가 짠 프레임에 움추려들고 숨기려 하고 가리려 하면 영원히 우리 스스로 들만 작아지고 상대의 파이만 키워주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보수언론 ,종편에 나와서 모든 의원들이 우린 친노다!!! 친박도 있지않냐? 쌍팔년도 군사정권 용어인 촌스러운 운동권이란 용어쓰지말고 국민들의 여망을 대변하는 친노라 불러달라!!뭐 잘못됐냐?꼭 기사에 실어 달라.친노 선언이다.새누리당도 당당하게 친박정희 선언 하시는거 동의한다.줄기차게 이래 버리면 어떨가 싶음 ㅋㅋㅋ
 
김종인 대표님 때문에 열받아서 적은 글이니 넓은 맘으로 양해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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