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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미국대장과 강철인간
게시물ID : movie_55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느트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7 19:33:53
이번 시빌워에서 미국대장은

평소와 달리 친구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캐붕이 아닌가 싶지만 

전 캐붕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캡아와 버키는 절친한 fire egg 친구죠

그렇지만 우리 정의로운 캡아가 단순히 절친이라는 이유로 버키를 지킨건 아닐겁니다

윈터 솔저에서 캡아는 버키에 의해 물에서 건져지죠

그래서 생각했겠죠

세뇌가 풀렸거나 완벽하진 않다고

그 이후 조용했던것도 그렇고

초반 크로스본즈의 이야기도 그렇구요

그런데 un은 버키로 범인을 확정하고 사살 명령이 내려집니다

일단은 살려서 검거한다음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옳다고 생각했을겁니다

 물론 검거 중에 발생할 사상자와 피해도 줄여야 하구요

스타크 부모님의 일을 숨긴건

친구이기도하지만 버키 또한 피해자이기에 그랬을거구요 평소 감정적인 토니의 성격을 아니까요

그리고협정에 관해서도 

중간에 스타크와 타협을 할까도 하지만

완다를 대하는 스타크의 행동을 보고 

역시 이는 옳지 않다고 판단하고

자기 신념을 지키죠 


 
그리고 우리 토니는 굉장히 똑똑하지만

감정적인 히어로죠

괜찮은척하지만

아이언맨2에서의 자포자기

아이언맨3에서의 공황장애 

어벤져스2에서 보여주듯이 

감정적이고 상처받고 자책하고 인간적이며

그 모든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자존심하나로 

쿨한척 참고 넘기죠 

이번 편에서도 그의 자책과 후회

그리고 그런 모습을 자존심으로 참아넘기며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 고집을 부리죠

그래서 캡틴의 결정이 옳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을 겁니다

자신의 신념을 포기할 수 없었겠죠 

그래도 극적화해 끝에 평화가 오나했지만

마지막 그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건드려버리죠


둘의 성격은 그들이 입은 슈트의 색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빨강의 스타크

차분하고 단단한 푸른색의 스티브  

여튼 정말재밌습니다 

꼭보세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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