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은 쉴드 개국공신은 아니지만.. 그에 준할만한 공신입니다.
이미 쉴드가 설립되어 있었지만 하이드라와의 대립때문에 안정화 된 단체는 아니었죠.
(캡틴이 개조에 성공한 직후 비밀장소가 뚫린 것만 봐도..)
거기서 캡틴은 상대인 하이드라를 괴멸시키다시피 했고 그 덕에
쉴드가 안정화 되어 훗날 그렇게 큰 단체가 된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정신차리자마자 외계인과 한바탕 하고나서 보니깐...
쉴드가 하이드라에게 먹힌거나 마찬가지인 수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죽어라 막고 죽다 살아났는데 일제시대인 상황이나 마찬가지)
하이드라가 원한대로 흘러갔으면 어벤저스 일원은 전부다 죽을 수도 있었죠.
근데 이번엔 UN 산하기구로 만든다..
소코비아 협정 내용이 '어벤져스는 117개 국가의 감시를 받으며, UN의 허가와 지시에 의해 움직일 수 있다'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하필이면 직속상관이 로스장군...
로스장군이 헐크랑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한 행동을 생각하면;;;
1. 슈퍼솔져를 만들려고 함.
2. 헐크를 잡으려고 어보미네이션 탄생의 원인제공(의도하진 않았지만)
3. 어벤저스 일원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민간인의 안전에 신경 안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잡으려고 함정을 판 장소가 대학교 잔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