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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이 보고 느낀 시빌워는 의무부호였습니다.
게시물ID : movie_56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9 03:29:53
예고 트레일러와 원작코믹스의 시빌워의 스케일을 아무래도 신경쓸 수 밖에 없었죠.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의해 스케일은 많이 축소되겠지만 그래도 시빌워가 주는 임팩트는 '어벤져스3 라고 불러도 될 정도' 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죠.


결론적으로 전 엔딩크레딧이 나올때서야 

"엥? 끝? 이게?" 라고  내뱉었습니다.

영화도 시빌워가 2편으로 나눠서 나오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맞나요?)

캡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캡틴의 캐릭터는 그냥 너무 무모할뿐이었던것 같아요.
아이언맨은 차라리 그러한 자존심을 버리지못하는, 그런 캐릭터성을 꾸준히 드러내기라도 했지만 캡틴에 대해선 좀 불친절한게 아니었나싶어요.


그리고 서로 편이 나뉘는 와중에도 앤트맨이나 호크아이가 합류할때도 뭔가 너무 장난스럽게? 별 일 아님듯 합류하는것도 이상하다면 이상한 부분이고요.

과연 제가 느끼는 이 아쉬움이 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지, 아니면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건지. 아리송하네요.

 오락성에 큰 점수를 주는 제 취향으로는 그냥.. 전 여러모로 다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스파이더맨도..블랙팬서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영화를 통틀어서  가격대비(?)성능비가 가장 낮지 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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