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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문가 평점이 의미가 있을까요?
게시물ID : movie_56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니러브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9 13:56:30
가끔 영화 평가를 보다보면 나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유명평론가들한테는 박한 영화들이 있고
보다가 지루해서 죽을뻔한 영화가 점수는 높게 나오는 그런경우가 있죠.

과연 해당 별점에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어떤영화는 시대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점수가 바뀌는 그런경우도 있겠죠.

DWAR같은 영화는 관객은 많았고 신드롬처럼 봤지만 그당시 옹호하던 사람들 대다수는 지금 다시보면 이건 아니다 싶을것 같네요.

그래서 영화를 평가할때 그영화가 이슈일때의 평가와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봤을때의 평가를 둘다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중에서 어떤 특정시기에만 만족하는 이야기가 들어있을수도 있고 어떤 특정시기에는 그영화가 재밋지만 그 이후에는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예술영화 조차도 시간이 흐르고 많은 사람들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가 어렵고 소수만 알수가 있다면 이역시 상업적인 영화보다 가치가 높다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다수는 이해를 못하고 소수만 이해를 한다면 이건 개인 만족을 위한 영화지 불특정 다수는 이해를 하지 못한 내용 전달에 실패한 거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고 미식가들한테 만점을 받고 별 3개 받은 미쉘린 가이드 북에 나온 식당이라도 저랑 안맞으면 드럽게 맛이 없을수도 있죠.

우리에게는 맛있는 김치가 타국사람한테는 괴로운 음식이 될수 있는것처럼요.

제 생각에는 진짜 영화의 평점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장시간동안 기록한 것이 진정한 평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클레멘타인은 뭐지...? 내가 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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