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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를 다 보고..
게시물ID : mid_16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뿅뿅이이
추천 : 11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9 16: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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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모두 다 봤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마어마 하네요.
제 인생 최고의 이야기(영화, 드라마, 소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왕좌의 게임도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때려쳤는데 말이죠..
예전의 그 24시도 시즌1을 겨우 다보고, 시즌2에서 또 똑같은 패턴의 반복이라 보다가 때려쳤는데 말이죠..

브레이킹 배드는 버릴게 없는 드라마네요.
이야기면 이야기.
월요일에 다 봤는데..아직까지도 감정이입이 되서 조금 우울하네요..
월터의 행동이 분명 잘 못됐지만..그래도 또 이해가 되기도 하고..꼭 그렇게 했었어야 했나..등등..복잡하네요.

연기면 연기.
브라이언 크랜스턴 아저씨 연기 대박입니다..
외국 사람 연기는 잘 하는지 못하는지 잘 구분이 안가는데, 이 아저씨 연기는 확실히 잘하는게 티가 나네요...
걷는 모습, 눈빛 연기, 입모양, 손짓 등등...

음악이면 음악.
음악또한 대박이네요..
컨추리 음악과 멕시코 음악부터 재즈, 락, 팝까지..죽여줍니다..

연출이면 연출..
한번도 어설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사실 왕좌의 게임은 보면서 연출이 쫌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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