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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하다 암 걸릴 뻔 했습니다.
게시물ID : movie_56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あかねちゃん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9 18:16:41
석달열흘만에 치느님 한 번 영접하고 영화 예매 쿠폰이 하나 딸려 오더군요. 외식을 자주 안하는 편인데다 치킨은 정말 어쩌다 시켜 먹어서 맛집도 몰라 구글 검색 돌려서 그 날 기분 따라 얻어 걸린 곳만 시켰지만 그 날 시킨게 맛이 괜찮아서 기분도 좋았는데 영화 할인 쿠폰까지 얻어 걸려 기분이 더 업 됐지만 이게 발암의 시작일 줄은...

그제쯤 되서 시빌워도 개봉했다 한 번 예매해 보려고 사이트 들어가니 뭔 점검 걸려서 금요일에나 정상 예매 된다길래 느낌이 싸해지더군요.

해서 오늘 예매 하려고 보니 가려는 극장은 예매가 꽉 차서 불가(진주는 엠비씨네만 만석 다른 극장은 금요일 오후 가도 자리가 널널)해서 다른 극장 예매하려는데 같이 가려는 아부지랑 연락이 안되서 좀 있다가 연락 되서 8시 약속 잡고 다시 예매 하려고 하니...

4시까지만 예매 가능합니다 호~갱~님~. 

1차 딥빡.

다시 아부지 한테 전화해서 월요일 가자고 전화 드리고 테스트 삼아 월요일 예매가 되나 다시 사이트 들어가 보니...

너님 쿠폰이 등록이 안되네요 호~갱~님~.

2차 딥빡.

예매 쿠폰 그 자리서 쫙쫙 찢어버리고 걍 예매했습니다. 아니 공짜로 영화 보겠다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로 빡치는 인터페이스는 보다보다 처음 보네요. 여러분도 혹시 x성무비라고 예매 해주는 태x무비라는 사이트 이용하시려면 걍 관두세요. 돈 몇 천원에 호갱 취급 당하면서까지 보느니 제 돈 주고 보는게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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