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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차 ..신랑이 출장을 간다 !! 하지만 ㅠㅠ 걱정된다 ㅠㅠ
게시물ID : wedlock_1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맛솜사탕
추천 : 3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30 0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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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참 좋은 ? 일이기도 한데....지금은 근심과 걱정이 팍 팍 ㅠㅠ
 
신랑이....출장을 간답니다...대만으로....현재...말이 많은곳으로....이양반....도 몰랐던...출장이....심지어 여권이 집에 있는데....
 
오늘 갑작스레....출장 스케줄이 잡혔네요..(.내일 떠나요 ㅠㅠ)=호텔+ 뱅기 모두 예약 된 상태 ㅠㅠ
 
우선....출장기간은....일주일이지만.....그쪽일이 완전히 해결될때까지..돌아오지 못 ? 한답니다 ㅠㅠ
 
그래서 대충....일주일로만 잡아둔 상태구요.
 
여기서 제 걱정은 대만의 상황이 안좋아서 아주 걱정이 되요. ㅠㅠ
 
물론 관광이 아닌지라 ㅠㅠ 회사 <->호텔을 왕복하는게 주된 일정이겠지만....
 
내일도 회사에 출근해서 출장 전 준비를 해야하는데요...현재....이 멍충이 신랑이...대만 어느지역으로 가는지도 몰라요 ㅠㅠ 게다가 호텔이름도
 
모르겠다고 ㅋㅋㅋㅋㅋ (술마시고와서 그럴지도 ㅠㅠ)
 
이상황이니....대만의 어느지역으로 가는지도 모르는 걱정 만빵의 상태입니다.
 
아들이 어릴적에 출장이 잡히면....보통 3박4일의 경우는 모르지만 일주일을 넘어갈시엔...추후에 저랑 아들이 신랑있는 곳으로 가거든요 ㅠㅠ
 
헌데....이번엔...걱정이 되지만...가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
 
현재....늘 그렇듯이...(일요일에 떠나요 ㅠㅠ) 신랑 짐 싸다가...갑자기 눈물이 나서 훌쩍이다 써요 ㅠㅠ
 
에휴 ㅠㅠ
 
헌데 이노므 회사는 ....여권도 없는데 뱅기 예약하고 ㅠㅠ (복사본이 있는듯해요 워낙 자주나가서 ㅠㅠ) 여유도 없시...출장가라 그러구 ㅠㅠ
 
여튼...심장이 벌렁벌렁해요..
 
잘 다녀 오겠지요....그래야만해요 ㅠㅠ
 
 
내일 마트 들려서 ..먹을거 사야해요 ㅠㅠ 소주랑. 김치랑 ㅠㅠ 컵라면 고추장 이런거요.
 
출장가면...워낙에 안돌아 다녀서...정말...회사 <->호텔만 왕복하는 신랑이라서...소소한거 몽땅 사서 보내야해요 ㅠㅠ
 
아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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