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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홀려 저도 모르게 나팔꽃과 수국을 데려와버렸습니다!
게시물ID : plant_10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veATea
추천 : 5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01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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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하게나마 볕이 잘 드는 창가 옆에 자리를 만들어주었는데요
하루에 물 한 번씩 주면 된다는 말만 듣고 온터라
다른 주의할 점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물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라 ㅜㅜ
물만 줘도 쑥쑥 잘 자랄 것 같은 애들로만 데려온거긴한데 ㅋㅋㅋ


아침에 물 한번 줬는데욤!!
오후에 햇볕 가득 받고나니 왠지 또 목말라할것같고;;;;
식물초보는 물을 너무 줘서 죽인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계속 목말라보여............
저렇게 직사광선을 받아도 되는걸까 싶고.....


봄이기도 하고 가벼운 마음에 덥썩 질렀는데
어제 오늘 햇볕 드는 창가에 꽃들을 보고 있다보니
피식 피식 웃음이 나요 ㅋㅋㅋㅋ
왠지.....평화롭달까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너무 행복해져서 
잘 키워주고 싶고, 맺혀있는 꽃봉오리에 예쁜 꽃들 피울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전문가님들 계신 곳에 가르침 받으러 왔습니다 ㅜㅜㅎㅎ
제가 주의해야 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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