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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모든 죄를 사하노니...
게시물ID : society_1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랑땡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1 17:00:11


6개월 된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는 33살 엄마 크리스틴 씨는 지난해 1월 임신한 상태로 남편과 부부 싸움을 벌이다가 경범죄로 6일간 철창신세를 졌습니다.


판사의 명령으로 올해 1월까지 분노 조절 수업에도 참가해야 했지만 쌍둥이를 돌봐야 하는 데다 입덧까지 심해 수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쌍둥이가 모유밖에 먹지 않는데, 자신이 2주 동안이나 갇혀 있으면, 아기는 어떻게 하느냐는 그녀의 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결국 판사는 쌍둥이 엄마를 감옥에 보내는 대신 4개월간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크리스틴의 주장이 처벌을 피하려는 핑계일 뿐이며, 판사의 결정 번복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조치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씨는 자택 구금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진정 자기 애 제대로 키울 생각이면 분노조절수업은 꼭 받아라.
모유수유 핑계로 죄값 안받을 생각 같아서 찝찝하다만, 
니가 벌인 청원활동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출처 http://www.ytn.co.kr/_ln/0104_2016050100382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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