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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 딜러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게시물ID : dungeon_612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곡
추천 : 0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5/02 12:57:55
 그냥 쓰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질 내용이라 짧게 요약합니다.
 
- 주력 딜링기가 너무 적음
 
- 고유 속성 캐릭터라면서 왜 수속요?
 
- 장비 세팅 방향이 답이 없음
 
 
 
 1) 주력 딜링기의 부재
 
 사실 모든 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문제입니다.
 
소울 브링어 스킬의 대부분은 메즈에 초점을 둔 스킬들이고,
 
순수하게 딜링만을 목적으로 하는 스킬은 사실상 툼스톤과 흑염의 칼라 두 개뿐입니다.
 
그 와중에 칼라는 지속 딜링이라 죽창 메타에는 아무 의미 없는 수준이죠.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보통 현 딜러 장비 트리 메타는 1차 각성 시즌에 크로니클 세팅을 통해서
 
30~45 무큐기를 강화해서 주력기로 삼으면서
 
크로니클 9 / 크로니클 6 + @ 세팅을 채용하다
 
2차 각성 시즌에 상위 딜링기를 받으면서
 
탈크 세팅으로 전체적인 스킬 데미지를 강화하고
 
특히 1차 각성기 이후의 스킬을 주력기로 사용하는데
 
소울만큼은 예외입니다.
 
1차 각성기의 효율성도 다소 애매하고
 
2차 각성으로 받은 스킬 중에 순딜기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2차 각성기 지그 강림 역시 툼스톤 데미지 강화가 주가 되면서
 
사실상 소울 브링어의 세팅을 극도로 좁혀버립니다.
 
닼고 풀셋 or 망 6 섀 3으로 말이죠.
 
애매한 탈크는 뭘 해도 옆그레이드 아니면 마이너스입니다.
 
 
 
 2) 속성의 이분화 문제
 
 소울 브링어는 누가 봐도 암속성 특화 캐릭터지만
 
사야 계통 장판 2종은 모두 수속성 공격입니다.
 
애초에 냉기의 사야는 스포 문제로 1 이상 투자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결정의 사야는 보통 확정 빙결을 노리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아쉽습니다.
 
기존 컨셉을 살리고 싶다면 아수라처럼 듀얼 속성으로 만들면 됩니다.
 
 
 
 3) 장비의 방향 문제
 
 1번에서 이어지는 문제점입니다.
 
보통 탈크라고 하면 속성 강화 세팅이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게 매우 유효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해당 속성의 공격은 모두 데미지가 증가하니까요.
 
근데 소울은 조금 문제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소울은 상당수의 매즈 스킬로 적 암속 저항을 높은 수치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별도의 스위칭 없이도 최소 150 이상은 확보하고 시작합니다)
 
암속성 강화 세팅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둔감해지기 때문에
 
암속성 강화보다 스킬 데미지 증가나 데미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증뎀 크증뎀은 각 각 단일 적용인데다
 
일정 수치 이상의 템은 종결 에픽의 영역이고
 
스증뎀은 더 심각해서 거형과 이기, 조그네스, 아쿠아젤로(마르바스) 이외에는 없습니다.
 
결국 속강템의 효율 하락 + 속강이 영향 받는 주력기의 부재가 겹치면서
 
소울은 닼고풀 이하 탈크 불가라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결국 닼고풀 기준으로도 세팅 대비 애매한 딜링이 나오고
 
크로니클 기준으로는 약하진 않지만 결국 크로니클 세팅의 딜 상한선에 걸리면서
 
탈 서포터를 못 하는게 현 소울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딜 소울 고민은 닼고풀셋부터 합시다.
 
망 6 섀 3은 크로니클치고 쌘 겁니다.
 
단지 그것 뿐.
 
크로니클 +@ 세팅은 탐탐탐 무탐이어도 크게 체감이 안 옵니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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