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토끼입니당:D
집근처!!!!!!!!!!에서의 마카롱!!!!!!!!!!!!!!!!!!!!!!! 나눔에 과하게 흥분해서
댓글창에 쩌렁쩌렁하게 소리를 지르고 무작정 찾아간것도 모자라
마카롱 나눔받아와서 먹는 꿈까지 꿨어요....☆★
이 근처에 산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 집 바로 건너 건물 생김새도 이름도 몰랐던 히키코모리였기 때무네
위치 잡는데 나누미분께서 넘나 답답하셨을 부분 사과드리도록 하겠읍니다..ㅠㅠ
밤 열한시에 잡힌 나눔에 낑겨가기로 하고 나누미분이랑 나눔받으시는 다른분께 드릴 간식을 약간 챙겨서 나갔어요!
건널목을 건너는데 뭔가 저쪽에서 '아 생김새를 보아하니 저건 오징어다' 싶으셨는지 환영 준비를 드릉드릉 하시기 시작했꼬...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ㅁ7ㅁ8...ㅎ................ㅋ...
나눔받으시는 다른 분은 이미 가셨다고 해서 나누미분께만 제가 챙겨온 비루한 간식을 챙겨드리고
살짝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또다른 분이 도착하셔서 오시자마자 이때다 하고 간식을 막 안겨드렸어요...
가방도 없으셨는데 뜻밖의 잡동사니 발생에 사과드립니닼ㅋㅋㅋ큐ㅠㅠ 집에 뭔가 포장할.. 그런..게..업서서..(왈칵
여섯개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웬걸.. 세 팩이나 주셨어요..!!0ㅁ0
간신히 평정심을 유지하다가 나누미분이랑 헤어지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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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룰루랄라하며 피씨방에 갔습니다
분명히 녹여서 먹으라고 하셨지만..
와작
!!!!!!!!!!!!!!!!!!!!!!!!!!!
맛있잖아!!!!!
주변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아작아작.. 아작아작.. 아작아작....
흠흠
달달한 나눔 감사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이런 일이.. 정말 행복했어요ㅠㅠㅠ!!!!!!
간신히 정신차리고 남긴 마카롱들로 찍은 정상짤로 마무리하고 갑니당:) 후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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