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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역시 혼자인가봐요
게시물ID : soju_51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기잼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4 03:55:41

현재 작다면 작고 많다면 많을수도 있는 22살.
17살때 부터 20살때까지 사겼던 새끼랑 헤어진지 2년,횟수로 3년째.
사겼던 시간 동안 헤어진지 2번.
그 새끼가 바람 핀 횟수 2번.
내 전부를 줬지만 돌아왔던건 그 새끼의 비난,뒷담화,나의 무너짐.
비참함과 힘듦,여기에 적기엔 너무 많았던 일들과 내가 받은 상처들을 잊기까지 2년이 걸렸고
그만큼.. 힘들었던만큼 힘들게 다른 인연을 만났지만 그 또한 개의치 않았네요.
이쯤되면 그냥 혼자 사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처음엔 내가 잘난 사람 이면 잘난 사람을 만날수 있겠지..
사람은 원래 끼리끼리 만나는거랬으니까 하며 제 자신이 잘되려 노력했지요.
그런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군요.
진짜... 외로운데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어야되나봐요.
괜히 인생은 독고다이!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휴 마주 앉아서 서로의 얼굴 바라보고 웃으며 술 마실수 있는 내 사람은 언제쯤 생길까요~~
외롭고 힘들어요.
누가 나 좀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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