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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울산
게시물ID : economy_1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100000
추천 : 1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5 14:40:09
거대한 조선업은 거제와 울산에 불황이 없는 도시로 만들어 주었죠.

실제로 노숙자가 없기로 순위안에 들어가고 양손양팔 멀쩡한 구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면 조선업계에선 1일 근무자가 모자를 지경이었으니까요. 거제와 울산지역 휴학생들은 한번씩 조선업계에 몸담아 보았을 정도로 흥하던 일이죠.

노숙자가 설령 있더라도 돈안주기로 유명한 도시들이죠. 왜냐면 몸건강히 구걸하는 사람을 볼수 없다는것이죠.

금요일 토요일은 유흥가에서 노랫소리가 흘러나오고 20대가 돈 200벌면 적당히 버는수준이었으니 말이죠.
(물론 일은 그만큼 아주 힘들고 고됩니다.)

뭐 작년부터 배 수주가 없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구나하는건 솔직히 근무자들 다들 느끼고 있지 않았나요?

일용직이었던 시절에도( 작년 몇달단 일용직 일함) 수주가 없다는 말이 돌았는데 다들 난 괜찮을거야.

이렇게 큰곳이 한두건 줄었다고 내가 죽을때까지 망하진 않을꺼야 하며 버티셨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런곳이 무너져 가군요....

거제는 정말 조선업으로 먹고사는게 거의 전부고..... 

울산은 사실 조선업보단 화학분야 자동차분야 등 많은 부분이 아직 존재하기에 무너지지 않을것같습니다만 타격이 없을것 같진 않네요..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중국에서 국내 기술자들 많이 채용하는군요. 작년부터 일주던 업체 사장들 전부 챙겨서 중국이랑 배트남으로 직원들 데리고 가고 그랬었는데 최근엔 더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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