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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가능하신분..
게시물ID : jisik_86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리
추천 : 0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0/16 09:36:07
오늘 꾼 꿈인데요 뒤숭숭해서 일어나자마자 글씁니다 ㅠ
간략하게 쓸게요. 두 번 꿨네요.
12시~6시: 
북한의 남침으로 공원에 있던 나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폭탄은 머릿결을 스쳐지나가기도 한다.
결국 난 어느 교회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어떤 목사님과 함께 비상탈출구로 행적이 드문 곳으로 빠져나간 후 그곳에 주차되어 있던 버스를 가까스로 얻어타고 피난한다. 잠시 후 내 옆에 타고 있던 버스승객이 북한군에 총에 맞아 숨지게 된다. 숨진 승객의 신원은 이상하게 말해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조사중이던 큰 범죄자 같기도 했다. 도망치는 도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버스에서 만나 무리의 대장이 되고 나를 포함 5명의 남자가 모이게 된다. 우리들은 한국과 미국의 국경이라는 하와이에서 국경선을 쉽게 통과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나에게 오늘은 하와이에서 하루 쉴테니 이 돈으로 쉬라며 만달러를 건넨다. 그다음 내일 너는 x-8번(x안의 수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의 계단에서 차 열쇠를 얻은 뒤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타고 우리를 만나면 된다고 말했다. 열쇠를 찾아 지하 주차장으로 가니 아우디초고급형 세단이 있었으며, 평소 큰 세단을 좋아하지 않은 현실을 꿈에 반영한 듯 겁을 먹으며 욕을 해대며 운전하지만 어느새 나는 레이서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흰색의 아우디r8과 같은 형상의 차를 타고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나머지 세명의 멤버는 한국산차 갤로퍼 1대와 기억나지 않는 중형세단, 두대는 코란도. 5명의 남자들은 허름한 공사현장에서 만나게 되고, 모두 침묵한다. 난 거기서 한 자료를 본다. 이름: 고현정 그 밖의 특이사항에 여러가지가 적혀있으나 기억나는 한가지 "초밥정제제를쓴연어초밥"이게 뭔소린지 아직도...
꿈은 여기서 끝.

근데 중요한건 또 다른 꿈을 꿉니다.
6시~9시
앞서 꾸었던 북의 남침에 관한 이야기를 이 두번째 꿈에서 저의 여자친구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생생하게 얘기 해줍니다. 그러니까 꿈꾸었던 내용을 또 다른 꿈에서 그 꿈을 설명하는 것.
두 번째 꿈은 간략하게 고등학생 신분에 학교 시험을 보는 중.

간랸. 북의 남침으로 인해 피난행. 그 후 로버트 다우니 주어어와 만나 레이싱같은 피난.
      또 다른 꿈을 꾸지만 이전에 꾸었던 전쟁과. 피난의 이야기를 생생이 꿈에서 다시 여친에게 전한다.

너무 생생해서..개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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