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라고 입만 봉하면 끝나는 줄 아나.
역시 시스템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기사 중...
5일 오후 10시 1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t급 새우 조망 어선 S호(국동 선적)와 6만2천t급 유조선 A호(싱가포르 선적)가 충돌했다.
해경은 A호가 사고를 내고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선장(63)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그러나 AIS가 정상 작동했더라도 VTS에서 수많은 선박을 모두 관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소형 선박의 경우에는 레이더에 잘 감지되지 않는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소형 선박은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고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 않아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며 "AIS가 고장났거나 임의로 작동시키지 않는 경우도 많아 선박 자체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그럼 노오오오력만 하면 되나?
출항을 누가 시키고 어떤 경로로 가는지 쯤은 알고 있지 않나... 야간엔 배들이 다 배트카 처럼 등 안켜고 다니나...
성능좋은 위치추적 장치 의무는 안떠오르나...
2년 지났지만, 대책은 태평양 저너머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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