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가 게임 서버 1에서 게임머니를 시세보다 굉장히 싸게 판다고 합니다.

저는 B에게 구매의사를 밝히구요.

근데 B가 1서버에 뭐 사람이 많네 어쩌네 핑계를 대며 2서버에 대신 올릴 테니

거래신청을 넣으라고 합니다.

대신 서버가 다르니 알아볼 수 있게 자신이 불러주는 아이디로 거래신청을 넣으라고 합니다.

(제아이디가 죠시나에 서버가 2라면 죠시나2로 만들라고합니다. 특정아이디가 아닌 이런식으로 즉시 만들 수 있게)

그리고 거래신청을 하고 돈을 넣으면

B는 2서버에서 죠시나2를 만들어 거래스크린샷을 만들어서

매니아에 보내 거래가 완료되었으니 거래종료를 시켜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일단 범인 b를 신고하는 게 굉장히 어려울 건 제가 봐도 알 거 같구요

(죠시나2가 내 아이피가 아니라는 증명을 해야하는데 남에 계정에 아이피를 막 뽑아줄 리가 없으니까요.)

궁금한 건 매니아측의 처사가 올바른 건가 입니다.

거래할 때 사기를 할 의도가 있었든 조금있다 해줄생각이였든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져서 완료를 누르든

제가 사기를 칠 의도였어서 취소를 누르고 상대방에게 고소를 당하든

제 권리 아닌가요?

매니아에서 강제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게 올바른 처사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