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바보처럼 너의 톡하나에 나도 모르게 바보처럼 입꼬리가 올라가 그렇게 좋냐? 이 말 들을때 까지 웃는지도 몰랐고 바보처럼 기념일마다 남자답지 않게 없는 능력에 세심히 챙겨주고 아파서 자고 있을때면 혹여나 깰까봐 말 없이 약을 사다가 문앞에 놓고 능력없는거 다른사럼과 비교하며 톡톡쏘아대도 그저 너의 목소리 표정 말투 눈보느라 바보처럼 실실웃고 항상열심히 사는거에 너라는 이유를 추가했고 바보라서 너 하나만 보고 힘들어도 힘들지가 않았고 매일 아침 너에게 보내는 하루하루 널 생각하며 아침에 생기는 감정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한다 보내고 바보처럼 가진것도 없지만 나를 다줘도 바보처럼 기분이 좋았는데
이젠 다시는 못한다니까 제일 힘들다 이제 바보가 아니니까 힘들다 너를 볼 수 없다니까 힘들다 널 잊어야한다는게 힘들다 그래도 바보한테 확실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이게 이별이라는거니까 오늘도 이렇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