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지내냐 안부묻고 서로 일상이야기 서로 애인이야기 등등 그냥저냥 1시간정도 대화함.
헤어지고 1년은 진짜 힘들었는데 좀 더 지나니까 이런정도는 이제 괜찮은거같음.
서로 지금은 위해주는 사람이 있지만 아무래도 3년간 동거했다보니 헤어질때도 좋게 헤어져서 그런가 그냥 서로 잘아는 친구사이같은 느낌임.
가끔은 아련하기도 함
서로 지금 있는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고 있음
잠자리에 누워서 지금은 흘러간 추억들 조심히 하나하나 꺼내보며 회상중
담배나 한대 피고 자야겠다.
다들 굿나잇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