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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당 찍은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느낀 안철수 지지자들의 특징
게시물ID : sisa_734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늬만츤데레
추천 : 9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08 21:30:02
어떤 정치적 사건의 과정 따위는 무시해버리고

안철수에게 유리하고 문재인에게 불리한 지점만을 반복적으로 워딩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국보위 전력자에게 당대표를 넘겨서 문재인을 싫어한다라고 하는 부분도

왜 문재인이 그랬어야 하는지는 무시하거나 아예 모른다는 거죠.


이건 사실상 종편의 폐햅니다.

조중동이나 종편이 하는 짓이 그거거등요.

노무현을 그렇게 계속해서 괴롭혔었고

문재인도 그런 식으로 괴롭히고요.


부모님도 종편 자주 보시더니 그런 비슷한 워딩을 하시길래

인터넷 안보는 어머니는 포기하고

아버지보고 도대체 정보를 어디서 얻으시는 거냐?

물어 보니까 아버지 스스로는 종편을 안보시지만

주변 분들이 비슷한 워딩을 하니까 동조하는 거 같습니다.

보스 정치에 길들여진 어르신들은 정치는 결과로 말한다는 개념에 꽉 차 계신거죠.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과정을 중시하고 또 과정에 대한 정보를 여러가지 경로로 얻기 때문에

대화하기가 수월하고 토론이 원활해요.


여기 오유 시게 안철수 지지자들도 그런 면이 분명히 보입니다.

아까 도 문재인 비판 하는 워딩을 보니 딱 그렇더군요.

과정을 물으면 피하거나 어버버하기 일쑤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친노들에게 반감을 일으키고 안철수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걸

아나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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