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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 내장도 꺼낸 731부대
게시물ID : history_26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221
추천 : 6
조회수 : 17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9 22:29:05
http://www.vop.co.kr/A00000909722.html
731부대가 당시 생체 실험에 사용한 각종 문서 자료
731부대가 당시 생체 실험에 사용한 각종 문서 자료ⓒ중국 CCTV 방송 화면 캡처

CCTV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새롭게 발굴되어 공개된 생체 실험 도구는 한 세트로 된 여러 외과 수술용 도구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것은 731부대가 인체를 해부하고 세균 실험을 하기 위해 필요로 했던 바로 그 도구들"이라고 이번 발굴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CCTV에 출연한 전문가는 "(이번에 발굴된 증거로 볼 때) 731부대는 세균 실험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해부해 이들 세균이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쳤는지까지 실험했다"며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내장을 적출해 각종 세균 실험이 생체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CCTV는 추가로 발굴된 현미경 등 당시 731부대가 사용했던 일부 첨단 의료 실험 기구는 당시 독일에서 수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한 노병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731부대의 1년 예산은 1천만 엔으로 전체 관동군 예산의 절반에 달했다"며 "생체 실험 만행을 자행한 731부대의 (당시) 연구 인력은 1천500명 정도로 매우 방대했다"고 강조했다.

CCTV는 또한, 이러한 만행에 사용된 각종 독극물을 제조한 사기그릇 등을 공개하고 생체 실험에 관한 기록과 고문 방식 등을 기록한 당시 문서도 다시 방송 화면에 다시 공개했다. CCTV는 이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20여 개 도시에서 일본군의 반인륜적 세균전과 독가스 살포가 전개되어 중국인 200만여 명이 감염됐고 수십만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말 끔찍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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