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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차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468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0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0/17 04:03:07
어제(토요일) 친척언니 결혼식때문에 육사갔다왔는데 뭔가 싱숭생숭...
친척중 제 윗선은 거의 대부분 결혼을 했고, 안했다 하더라도 다들 짝이 있어 날만 잡으면 되는 상황...
(아직 안한 언니, 오빠도 내년쯤으로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지요......)
어른들의 눈길이 다 저한테 몰려오네요..... ㄷㄷㄷㄷ
지난번 오빠 결혼식때도 그랬지만... 이번 언니 결혼식때는 이제 다 가고 제차례가 다가오니 더더더더더욱 눈길을 주시네요 ㅠㅠ

오늘 언니가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하는데...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물론 본인도 행복하다고 했고;;)
저는 남자 사귄적도 별로 없고, '사랑'을 잘 몰라서... 엄청 신기했어요.
정말 누군가를 사랑해서 저렇게 결혼을 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ㅠㅠ
그리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행복하게 결혼할 날이 올까... 생각해 봤는데... 그냥 내 앞날은 캄캄 ㅠㅠ

아무튼.. 그냥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 사랑한다는것, 그 사람과 평생 같이한다는것...
모든게 신기할 따름 ㅠㅠ 사랑이 뭘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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