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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데인과 아샤라 데인의 죽음(어쩌면 스포)
게시물ID : mid_16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트리샤콘웰
추천 : 7
조회수 : 52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9 23:08:10
오늘 3화에서 데인이 등장하고 바로 죽네요-_-

좀 더 핸섬한 데인을 바랬건만 아쉽기도 하고 ㅠㅠ

어차피 소설과 다른 길을 가는 드라마이기에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곁가지로 (소설 안읽은 분들이) 아시면 좋을것 같아 끄적여 봅니다.

네드 스타크와 아샤라 데인은 서로 사랑한 사이였습니다.

만약 역사가 흔들리지 않았다면 그의 형 브랜든 스타크는 케틀린과 결혼 했을거고 네드는 아샤라에게 청혼했을 겁니다.

그러나 라예가르가 리안나를 납치하고(아니면 둘의 야반도주) 

리안나의 약혼자였던 로버트가 분노해서 반기를 들면서 모든것이 꼬이게 됍니다.

브랜든과 아버지가 미친왕에게 굴욕적으로 죽임을 당하고 네드는 모든 힘을 다해 로버트를 돕습니다.

이제 코너에 몰린 라예가르의 목을 따고 리안나만 구해오면 디엔드인 상황에서

라예가르를 끝까지 보호하던 아서 데인과 라예가르를 죽여야 하는 네드가 만나게 돼죠.

결말은 아시다시피 네드가 데인을 죽이고 데인이 소유하고 있던 여명검(dawn)을 수습해

그의 여동생인 아샤라에게 전달하고 아샤라는 비탄에 잠겨 성 꼭대기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맙니다.

물론 네드가 검을 돌려주고 간뒤에 미쳐서 그랬다는 소문도 있고 어떤 아이를 출산한 후에 미쳤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어찌됐던 충분히 비극적인 죽음인것 같습니다.

과연 네드가 집으로 데려간 아이는 라예가르가 끝까지 곁을 지키던 리안나의 아이였을까요?

아니면 아샤라의 아이였을까요?

팬들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가설은 물론 전자입니다만

그렇다고 후자가 신빙성이 아주 없는것도 아닌듯 합니다

혼술하며 3편을 보다가 .. 끄적거리고 갑니다

그리고 .. 오유에 글쓸때 제일 어려운것은 맞춤법인것 같습니다 ㅠㅠ




출처 왕겜3편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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