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디아크의 ‘전’멤버라는 표현에
얼마 전 모 회원님의 안타까운 전달을
현실로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 참 씁쓸하군요.
그래도 부디 아니길 바라며 작은 기대를 끝까지 버리고 않겠다며 종종 검색을 놓지 않았는데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모습으로 그것도 홀로 거리에서 노래하는 모습에서
물론 오랜만이라 반갑긴 하지만 썩 좋은 기분을 가지기는 힘들군요.
기대가 너무나 컸던 그룹이었기에,
무슨 잘 못한 것도, 아무런 해명도 없이
강제적으로 기억에서 시라지게 하는 누군가의 불순한 의도가
참 무책임하다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의 바람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팬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쉽게 무너트린
그 누군가의 진정어린 변명이라도 듣고 싶군요.
출처 |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