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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시빌워 느낀점 토니스타크 관점.
게시물ID : movie_56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달리릴리스
추천 : 5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5/10 13:14:44
먼저 버키와 캡틴 아메리카는 소꿉친구이자 캡틴 아메리카의 어린시절을 공유하는 유일한 사람인 것 캡틴아메리카가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나 캡틴 아메리카도 조금 더 생각있게 행동 했었다면 하는 마음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경우 공항의 전투가 끝나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존심 다 내려놓고 먼저 굽히고 친구로서 캡틴 아메리카의

곁으로 찾아간 것이었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생고동락한 전우인 토니 스타크보다 어린시절을 같이 보냈단 이유로 너무

버키를 감싸고 돌았다고 여겨집니다. 아마 생각치도 못한 진실과 더불어 캡틴아메리카에게 받은 상처는 이로 말할 길 없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너무 버키 버키 눈 앞의 버키를 지키려는 탓에 토니의 입장이 무시되고 크나큰 상처를 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토니의 경우 거의 만신창이가 된거 같아요 친구도 크게 다치고 자신의 몸도 마음도 다치고 그래서 나도 너의 친구였었지 라는 대사가

맘이 아픈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얼굴을 내려치고 원자로를 깰때 토니의 입장에서 저는 이렇게 느꼈는데

더 이상의 믿음이 없었기에 본인의 생존의 위협을 느껴 얼굴을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로서의 자신도 배신당했고 방패를 만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버키를 감싸고 도는 캡틴 아메리카는 아버지의 방패를 가질 자격이 없다

라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시빌워에서 정말 캡아는 멋진 캐릭터이며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그래도 시빌워에서 스타크 만큼 만신창이가

된 캐릭터가 없으며 솔직히 후속편에서 어중간하게 화해하면 정말 화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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