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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과 옥시의 관계...
게시물ID : car_81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eactor
추천 : 10
조회수 : 19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12 16:38:52
전혀 연관성이 없을거 같은데 이런 관계라니....
 
뭐 아니라도 카피제품 만드는 곳이라 잘 쓰진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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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가 만들어졌을 당시 옥시 최고경영자를 지낸 신현우 전 대표(현 불스원 부회장)가 내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는다. 신 전 대표는 2005년까지 10년 넘게 옥시 대표를 지낸 뒤, 2010년 불스원을 인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신 전 대표에게 오는 26일 오전 10시까지 검찰로 나와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신 전 대표는 옥시가 2001년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을 제조할 당시 최고경영자로 있었다. 원료물질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첨가된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은 10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1948년생인 신 전 대표는 서울대(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동양화학공업(현 OCI)에 입사했다. 동양화학공업 생활용품사업부(옥시) 대표에 오른 것은 1991년이다. 경영난을 겪던 동양화학공업이 2001년 옥시를 다국적 기업 레킷벤키저엔브이(Reckitt Benckiser)에 매각한 뒤에도 대표를 지냈다. 옥시를 떠난 것은 2005년 친정인 동양제철화학 부회장으로 복귀하면서다.

신 전 대표는 2010년 불스원 지분 42.93%를 43억원에 인수했다.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한 회사의 오너에 오른 것이다. 불스원의 모태는 1996년 옥시가 인수한 자동차 용품 전문회사인 (주)상아&참 이다. 옥시가 2001년 레킷벤키저엔브이에 팔리면서, 불스원으로 독립했다.

불스원은 작년 매출 106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의 실적을 낸 알짜 회사다. 불스원은 2011년 이후 5년간 총 67억원을 배당했다. 불스원 지분 44.34%(작년 기준)를 보유한 신 전 대표는 약 30억원을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그는 현재 불스원 부회장이다. 신 전 대표는 또 2008년 신발 멀티숍 브랜드 슈마커도 인수했다. 그는 슈마커 지분 33.6%도 보유 중이다.
| 복제된 문서입니다. (원본) <a href=http://www.kiasportage.net/18839094" src="">
출처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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