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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로 입은게 아닌 룩 (스압주의)
게시물ID : fashion_188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덕몽후
추천 : 11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5/14 17: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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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였느냐(엄근진)
ㅋㅋ오랜만에 앨범뒤적거리다가 과거의 패션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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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 생애 첫 한복이겠죠
이때부터 울고있네요
여전히 울보라는건 함정
색동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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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깐 유독 이옷이 많더라구요
귀달린 빨간 후드옷
지금 봐도 귀엽네요
저말고 옷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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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빨간 원피스의 포인트는 밑단의 토끼인듯 합니다
더불어 동생의 원피스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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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표정과 시크한 깜장룩의 콜라보
노란양말은 포인트네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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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옷인데도 봉이 들어가있던 혁신적인 디자인!!!!!
초록레이스양말이 곱네여ㅎ
아마 외갓집에 놀러갈때의 룩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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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토끼가 뽀인트인 빨간 원피스를 시작으로 일상룩입니다
주로 포즈가 비슷하군요
저 손꾸락은 왜 저렇게 한거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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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보면서 레전드다.... 라는 말이 나온 사진입니다
지금은 없는 귀염이 터져나오네여ㅋㅋㅋㅋㅋㅋㅋ
양소매의 색이 다른 티셔츠에 더운 여름날 어울리는 누랑노랑한 플라워패턴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레이스스타킹에 고운 빨간 구두를 입었군요
패션리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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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왜 산발이지.....
집에서 입던 내복느낌이지만
자칫하면 촌스러울수있는 빨간내복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유행하던 세일러문이 들어가
한층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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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청자켓에 빨간 스카프를 매치하고
깔맞춤으로 빨간 티를 매치한 놀이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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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프릴장식으로 둘러쌓여 핑꾸핑구하네요
삥꾸에 어울리는 흰색 스타킹으로 매치한 공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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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
이노래를 부르며 우스꽝스럽지만 울긋불긋한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공연룩2입니다
머리에는 고급스럽게 레이스를 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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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플라워패턴의 원피스와 머리위의 분홍한 머리끈으로 사과머리를 더해 한껏 귀여움을 드러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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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놀이동산에 가서 동생과 트윈룩입니다
뻔한 청청세트에 동생은 은하철도999가 프린팅된 티를 입어 소화했고
저는 색색의 머리끈으로 양갈래를 했고 그레이한 차이나카라느낌 나는 옷을 입어 소화했습니다. 
 
 
 
 
 
 
 
 
 
 
어떻게 끝내야하지
 
 
 
 
 
 
 
 
 
ㄷ.JPG
 
 
 
 
 
 
 
 
 
ㄱ.JPG
표정왜이래--
 
 
 
 
 
흑역사 사진을 올리며 -꿋-
 
 
 
 





출처 방구석에 쳐박혀있는 앨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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