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이 막 좋은게 아니지만
운동할땐 딱 핏되게, 가볍게 입는걸 좋아라해요.

보통 레깅스+반팔티+바람막이 
이렇게 입고 뛰었었는데

이제 날씨도 더워져서 바람막이없이 달리려하니
레깅스만 입고 뛰는게 민폐인가 싶어서요 ㅠㅠ
운동 할때 입는 상의는 스포츠용이라 딱 몸에 달라붙고 
대부분 길이도 골반위에서 길이가 딱 떨어져서
엉덩이나 y존이 보이긴 하지만 
반바지 걸쳐 입는건 넘 걸리적거리더라구요 ㅜㅜ 

저만 당당하면 괜찮으려나요? 
외국은 외국이고 아무래도 여긴 한국이다보니...
솔직히 추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저래입어야하나~ 하는 분들도 많지않을까 싶어서요. 
조깅코스가 저혼자 뛰는곳 아니다보니....

 괜히 통통한 여자 한명이 뭔 몸매가 저리 자신잇다고 위아래 달라붙는거 입고 달리나 이상한 소리 듣진 않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