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생활때 나왔던 노래들은 지금 다시 들어도 그 노래가 나왔던 당시의 군생활이 떠오름
필자는 2012년 2월에 입대해서 2013년 11월 전역 함
미스에이의 touch me 이거 들으면 신교대 수료식 때가 생각이 남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이거 들으면 3월 말에 자대 막 전입해서 생활관에 앉아서 군번 외우고 있던 때가 떠오름
씨스타의 나혼자... 이거 들으면 전입 극 초기가 떠오름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밤... 이걸 들으면 군생활 통틀어서 2번째로 힘들었던 훈련의 준비기간이 떠올라서 지금도 몸서리가 쳐짐
소시의 I got a boy... 이걸 들으면 눈만 죽어라고 쓸었던 겨울이 떠오름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 이건 한창 날아다녔던 2013년 여름의 상꺾때가 떠오름
에이핑크의 U you... 이건 2013년 9월의 말년휴가 나가기 직전의 설레임이 떠오름 ㅋㅋ
여러분도 공강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