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의 세월호 사태로도 불리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교수 구속과 옥시 대표 구속으로 마무리돼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옥시 외에 국내 대기업 몇 곳도 같은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를 팔았는데 오직 옥시 얘기만 무성합니다.
그리고 기업보다 더 잘못한게 판매를 허가해 준 공부원과 관련부서 아니겠습니까? 관련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를 철저히 점검해봐야 재발이 안될텐데요.
세월호 터지고 유병언에 시선만 뺏기고 아직도 뭐 해결된게 없습니다.
철저한 원인분석과 교정이 없다면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살인사건은 반드시 재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