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름 생각해 본 곡성 이야기 (스포 만빵)
게시물ID : movie_57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0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7 04:56:07
옵션
  • 창작글
1.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신은 없다.' 라며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상황이 나타남.

2. 그리하여 무명 (천우희 - 신)은 과연 인간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때 정말로
     '신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신을 의심할 것인가?'라는 내용을 가지고 시험을 해보기로 함.

3. 외지인(쿠니무라 준) 과 일광(황정민)은 원래 무명을 섬기던 신의 조수였는데 일본인은
     시험 결과가 '인간은 믿음을 보여줄 것이다.', 일광은 '의심을 할것이다' 라고 서로 상반된
     의견을 보임.

4. 인간의 대표자로 종구 (곽도원)가 지목됨. 혼란 상황을 위해 마을 곳곳에 기이한 상황들을
     만듬. 그러나 분위기만 조성하려던 무명과 달리 일광은 사람을 죽이는 결과도 만듬.

5. 혼란스런 상황에 처한 종구는 '믿음'이 아닌 '의심'을 택함. 설상가상 그 의심에 타겟이
    일본인에게 향함.

6. 일본인, 시험에 직접적으로 관여 하지 말것이라는 규칙을 어기고, 신의 존재를 증거로 
     보여주기 위해 죽은 사람을 살리려는 주술을 함. 그러나 무명에 의해 주술은 실패, 죽
     은 사람은 좀비가 됨.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일본인은 움)
 
7.  일광은 종구가 더욱 극단적인 상황이
     되야 더 의심하고, 자신이 예측한 결과가 나오게 하고자 살을 종구의 딸에게 날림. 

8.  결국 일본인은 모든 사건의 원흉이라 생각하는 자신이 사라지고, 사건이 마무리 된다면
      인간은 신에게 고마워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목숨을 걸어버림. 

9.  벗뜨, 일광에 의해 그의 죽음은 조롱당하고, 이용당함.

10. 일광에 과도한 개입에 무명이 나서서 그를 막음.

11. 무명은 종구에게 나타나 마지막으로 시험을 해 봄.

12. 종구는 결국 '의심'을 선택.

13. 일본인은 이 결과를 보고도 진짜 마지막으로 자신이 있는 동굴로 찾아 온 부제를 시험.
       (자신이 악마 라는 사실을 의심할 것인가? 아니면 확신할 것인가?)

14. 그러나 부제 역시 확신이 아닌 의심을 택함.

15. 외지인은 '악마'로 타락

16. 일광은 시험의 결과를 사진으로 찍어 남김.



.
.
.
결론 : 무명이 종구에게 돌 던질 때 정말 귀염 포텐 터짐 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