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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퍼가 망겜이라는 분위기가 많습니다만..
게시물ID : cyphers_134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드빅
추천 : 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17 14:54:25

이번 샆페에 관해 폐막식이다..드디어 망했다-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이 있어 게시판이나 페스티벌이나 다 좀 늦게 봐서..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 샆페는 '페스티벌' 이라는 이름을 내걸었으니 어디까지나 즐길 수 있는 요소(모드), 유저를 끌어모을 수 있는 외적 요소(라고 쓰고 과금이라 읽는다)를 중점으로 내세운 것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직 밸런스패치를 위한 간담회가 아직 남았기 때문에 저는 아직까지는 두고 볼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금 요소는 엔씨 (발 부스터 ) 게임을 하다 와서인지 크게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취미생활에 어느정도의 돈을 쓰는 것은 뭐.. 그게 게임에 영향을 준다면 그건 그때 가서 욕먹을 일이고.. 매번 백인 미형 신캐만 내는건 좀 많이 별로지만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사퍼에게 가장 아쉽고 실망스러운 점은 초반 오베 이후의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액션게임이라는 분위기 자체가 없어지고 점점 동인게임화 되간다는 것입니다.. 다수의 유저를 끌어모으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흔한 동인게임마냥 뻔한 양상, 찍어내는 캐릭터를 보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당장 몇년 전 이번처럼 단체로 캐릭터 나왔을 때만 해도 아이작, 브루스, 마틴, 엘리였죠. 이번처럼 단체로 미형에 딱봐도 덕질을 노린 것과는 달랐습니다. 앞으로의 신캐는 좀 다를지..
 
 여튼 사퍼 한지도 5년차인데 그동안 권태기가 오면 콘솔도 돌고 다른 온라인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애정이 많이 가는 게임인 편이라 아직은 좀 더..좀 더..하는 마음이 있네요. 부디 간담회 이후 정신차린 모습을 보여주길.

아 그리고 루드빅 하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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