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통 당국이 현대자동차 차량에서 후진 기어 시 급가속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잇딴 보도들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싱가포르 교통 당국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의 후진 기어 시 급가속 현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구체적 사항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아직은 어떤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그러나 싱가포르 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현대의 소나타 등을 주요 운행 차량으로 약 1만7000대의 택시를 운용하는 싱가포르 최대 택시업체 콤포트델고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 자동차는 아직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 소비자들도 의도치 않은 급가속에 따른 사고가 발생했다는 불만을 여러 차례 진정했었지만 한국 정부는 이제까지 이러한 사고들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것이라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아~ 몰랑, 몰랑~ 당연히 운전미숙해외: ...!? 깜박했네. 택시를 왜 수출했지?
1:10:100 법칙: "불량이 생길 경우 즉각 고치는 데는 1의 원가가 들지만, 책임 소재나 문책 등의 이유로 이를 숨기고 그대로 내보낼 경우 10의 원가가 들며, 이것이 고객의 손에 들어가 클레임으로 되돌아오면 100의 원가가 든다"(페덱스_Fedex)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517150126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