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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을 어떻게 할까요..?(feat. 친구결혼식)
게시물ID : beauty_69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콩이네마리
추천 : 1
조회수 : 12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17 2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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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절친 결혼식이 있어요.
오는 친구들이 다들 동창인데 동창중에 저랑은 안친한 애들도 오고요.
그중에 한명이 제가 매우 싫어하는 친구에요.
어느정도냐면 절친 결혼식에 가기싫을 정도의...ㅋㅋ....
좀 사람 밑으로 보고 정신승리하고 그러는 애.. 거든요...하아..
친구들 한참 애낳고들 살고있는 나이에 무슨 악감정이 남은건지 저도 참.. 
물론 절친 결혼식은 가야죠. 가야합니다.(투철)
그래서 뷰징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윗꺼플에 지방이 넘쳐서 속눈썹을 덮어버리는 눈이구요.
거기다가 속쌍꺼플.... 속눈썹길이는 매우 쏘쏘한 사람입니다.
평소에 눈이 예민해서 마스카라 잘 안하고 다니구요.
그래도 뷰러 찝고 마스카라하고 픽서하고 뭐 그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월말에 결혼식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마스카라를 발라봤는데
바르고 면봉을 닦아내고 뭉친거 갈라내고 다 했는데
다 하고나니까  벌레다리같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너무 극혐이라 차마 올릴수는 없고...
미샤 틴트픽서랑 에스티로더 제로스머지는 지난달에 개봉한거고
이번달에 개봉한건 어퓨 은색통에 들은 롱래쉬 마스카라고요.
개봉한지 한두달인데 굳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도ㅣ게 벌레다리같은거죠...... 하아....
  
차라리 인조속눈썹을 사서 붙히는 연습해서 인조속눈썹을 붙힐까요?
아리따움 속눈썹, 풀 괜찮나요?
 
속눈썹연장은 못하겠어요 ㅠㅠ 그거 관리할 정신머리는 없어서요 ㅠㅠ  

그냥 그날까지 매일 마스카라 연습을 할까요... ㅋㅋㅋ

어... 글 쓰다보니까 의식의 흐름이 보이는 글이 됐네요...;;;
절친 결혼식에 싫어하는 애가 오는데 왜 속눈썹 질문이냐고 하시면..
이해하시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네..이건 다 제가 정신승리하기 위함입니다!!!
도와주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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