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날 알바 한지 단 하루만에 짤렸습니다..분명 밝은 얼굴로 인사도 잘하고,서빙도 잘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 성격이 더러워서 저한테 있는욕 없는욕 다하더니
결국 말 돌려서 나오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일한 돈은 받아야 하지않나 싶어서....11일날 돈 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돈은 입금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다 못해 화가나서 오늘 저 위에 사진처럼 문자 넣었더니
배째라는 식으로 신고하라고 하네요....
진짜 뭐 이런 더러운놈이 다있죠? 기분 진짜 더럽네요....
알바 첫날에도 그렇게 나에게 욕을 하더니 결국 이딴식으로 나오네요 더러운새끼 진짜...
오유분들 질문 좀 할게요...
1. 14일이 지나면 임금체불이라던데...꼭 14일이 지나야만 신고가능한가요...?
저같은 경우처럼 아예 사장이 돈 줄 마음이 없는 경우는 14일 꼭 안지나도 신고가능한지...
2. 임금체불 증거라고는 첫날 일하기전에 입었던 식당 홀서빙용 옷 (일한 후에는 실수로 찍지 못했습니다 ㅜㅜ...) , 알바천국 공고정보 , 사장과의 주고받은 메세지 밖에 없습니다.... 이정도로도 증거가 충분할까요 ㅜㅜ
단 하루 일하고 짤렸으니....증거는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3. 제가 돈 받아낼 수 있을까요....진짜 너무 무섭고 걱정됩니다...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