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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

   그 "임"은 누구인가?>

소설가 황석영씨가 '김일성에게 바치는 

노래'로 작사했다. 황석영씨는 다섯번 월북하여 

김일성을  일곱번이나 친견한 대표적인 친북작가다.

북한으로부터 25만달러를 받아 발각되어

 국보법위반으로 1993년 수감되었으나,

98년 김대중 정권때 대통령특사로 풀려났다.

따라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황석영이 김일성에게 받쳤던 충성서약의 

노래다. 우리국민들은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그런데 5,18단체가 이 노래를

문재인을 통해 5.18기념곡으로 지정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요청했으며, 얼빠진 김무성은

자신이 가장 크게 부르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김일성에게

바치겠다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아닌가?..

티비조선은 그만 보시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김일성이라니요… 김일성 종합대학 졸업하고 탈북해서 지금 대한민국 동아일보에서 기자하고 있는 사람도 말을 해요. 북한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 정치범으로 잡혀 간다구요. 정치에 관해서는 워낙 예민하고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특별히 말을 하진 않지만.. 이건 너무 잘못된 이야기라서 한마디 드립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임"은 광주의 민주화 정신을 말하는 거지요. 5.18 민주화운동이 뭔진 잘 아시지요? 전두환의 독재에 대해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투쟁했고, 전두환이 광주시민들을 간첩이라고 몰아붙여 모조리 죽였잖아요. 그 사건으로 전두환은 사형까지 받았고.. 이제 와서는 또 광주와 나는 상관없다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두번 세번 죽여도 시원치 않을 역사에 남겨야할 독재자인데..

어째서 이런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노래가 종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누명을 쓰고 이런 쓰레기 같은 언론들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놀아난단 말입니까. 개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문자 대로라면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종북 빨갱이입니다. 심지어 국민이 아니라 백성이 다 알아야 한다고 하는 문자인데 보통 정신이 나간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부탁드리니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이런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있으면 혼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