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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후기 (약스포)
게시물ID : movie_57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먹이
추천 : 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0 11:48:37
저도 이 영화를 볼때 의식적으로 보여지는 장면장면들만을 보려고 노력을 했어요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면서 봤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나서 내린 결론은

-이 영화엔 선악이 없으며 내가 어떠한 결말을 생각하더라도 다 가능하다.

-내가 믿고싶은 결말이 결말인 영화이다 

-몇번의 관람을 하더라도 몇개의 결말을 원한다면 그대로 될 수 있다

입니다. 

문제는 영화관람후, 개봉전 나감독의 인터뷰영상을 보면서 생겼습니다. 

이미 감독은 자기만의 결말이 확고하더군요 이장면은 이랬고 이인물은 이런인물이었다 라고 정해버린겁니다. 

젠장!! 나는 차라리 열린결말을 원했단말이야!!

이때부터 멘붕이 오기 시작했고 나는 8천원을 소비하면서 영화를 헛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억울해서 재관람을 해야하나 고민하던중.... 아!! 나감독은 나를 낚았구나 내8천원을 또 뽑아먹을라고!!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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