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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방울이가 파보장염에 걸렸대요..
게시물ID : animal_159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아양
추천 : 2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22 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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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방울이를 데려왔는데, 잘 뛰어놀고 활발하더니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설사를 하더라구요.
기력도 없이 숨만 색색 쉬고..놀러온 사촌동생 말로는 배에서 꾸루꾸루 소리도 났대요.
분양받아왔던 애견샵에서 분양 당시 말하기를 보름 안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보다 애견샵에 먼저 방문하기를 권하더라구요.
컨디션 회복 시키고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래서 애견샵에 데려가니 감기인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 파보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설마 싶어서 했더니 키트에 두줄이 뜨더라구요..
죄송하다면서 본인들이 간호해주겠다고, 혹시라도 잘못되면 환불이나 동종견으로 교환해주겠다는데
순간 너무 화나더라구요.
그사람들한텐 상품일진 몰라도 몇일 안됐지만 저희한텐 가족인데..
환불이고 뭐고 필요 없으니까 낫게 해달라고 맡기고 돌아와서,
이런저런 내용을 검색하다 애견샵 말고 동물병원을 갔어야 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처음 키워보는 아가인데다가 관련 지식도 없어서요..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낫다는 말도 있고..
애견샵이면 아무리 격리시켰다고 해도 다른 강아지들이 많은것도 걱정되구요..

애견샵 사람들을 완전히 믿지는 못하겠지만
지어놓은 파보약이 있다면서 무슨 약이랑 뭘 탄 물? 우유? 불투명한 액체를 먹이더라구요. 그래서 적어도 우리보다는 아는게 많겠거니 싶어서 맡기긴 했는데..
좀 생각해보니 데려와서 동물병원에 가야하나 싶어져서요..

집에는 늘 사람들이 있어서 간호하는 데에는 어려움은 없지만
전문지식같은게 없어서..
근데 또 병원 데려가서 의사 처방대로 간호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비용이고 고생이고 뭐고 간에 애가 아프니까,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뭐가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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