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건 발생 초반에는 여혐범죄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매체들 보도라던지 많은 글들을 보고 이건 그냥 피해망상이 극심했던 정신병자의 소행이라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정신분열증을 가진 정신병자가 여자에 대해 피해받은게 없는데도 피해망상을 가지고 무고한 여자를 살해한 사건이란게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이던데

정신분열증을 이유로 감형을 받을거같아 좀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많이 이슈된 사건인만큼 이 사건을 계기로 무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 이 이상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