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2탄
3탄
4탄
오전에 “4편”을 써서 올렸는데...
그냥 방구성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보니...
놀면 뭐하나 싶어서...
그냥 오늘 “5탄”까지 써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드리게 될 이 “5탄”의 이야기가 아마도 제가 쓰는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슬슬 제 지식에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더 이상 글을 쓰기가 대단히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죠...쿄쿄쿄쿄쿄쿄쿄쿄쿄...
여하튼 오전헤 했던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아참!! 그리고 매 글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거지만...혹시라도 제 글에 잘못된 지식이 있으면..꼭...지적 부탁드립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저도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테니까요...
2. 그래픽 메모리(그래픽 RAM)
제가 저번 글에서 GPU를 “알바생”에 비유했던 게 기억나실 겁니다...책 읽는 것 만으로도 바쁜 CPU를 위해 CPU 대신 그림을 그려주는 “알바생”!!! 자 근데 문제는요...일단 “알바생”이 그림을 그릴려면 알바생한테도 “책상(RAM)”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제가 저번 글(2탄)에서 “CPU가 책을 읽으려면 기본적으로 책상이 있어야 하고, 이 책상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RAM이다”라고 말씀 드렸던 게 기억나시나요?...네 CPU에게는 RAM이 곧 책을 늘어 놓기 위해 필요한 도구로서의 “책상”이었습니다. 이처럼 CPU에게 책상(RAM)이 필요하 듯이 GPU에게도 기본적으로 책상(RAM)이 필요합니다. 그림을 방바닥에 않아서 그릴 순 없지 않겠습니까?...아 물론 사장님(CPU)이 책상 사줄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방바닥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이 부분은 일단 뒤에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지금 당장은 사장님(CPU)이 돈이 많다는 전제 아래 사장님(CPU)께서 알바생(GPU)에게 책상(RAM)을 사줬다고 가정해 보죠...그럼 GPU는 이제 부터 자기 책상(RAM)에 앉아어 미친듯이 그림을 그려 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이처럼 GPU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장님(CPU)가 GPU에게 별도로 사준 “GPU 전용 책상”을 VRAM(Video RAM )이라고 합니다.
보통 그랙픽 카드의 이름을 보면 그 이름 후단에 “G-DDR5” 또는 “D5”라고 적혀 있는 것이 보이실 텐데요.... 바로 이게 GPU가 사용하는 책상(VRAM)의 규격을 나타내는 표기입니다. 흔히 요즘 CPU가 사용하는 RAM의 규격 이름이 “DDR3” 또는 “DDR4”이고, GPU가 최근 사용하는 G-RAM의 규격 이름은 “G-DDR4” 또는 “G-DDR5”이라는 점에서 일반-RAM과 VRAM이 서로 비슷한 놈이라는 걸 여러분도 대충 감으로 짐작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2> 메모리 용량
제가 “1탄” 이르기를, “CPU는 책상(RAM)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라고 설명드렸던 것이 아마 기억나실 겁니다. 이는 GPU에게도 마찮가지 입니다. 즉, GPU 도 책상(VRAM)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그림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책상(VRAM)의 크기란 곧 GPU의 메모리 용량(VRAM 용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GPU는 VRAM의 클수록 더 많은 그림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 글을 쓰기 위해 다른 글들을 이것저것 뒤져보니, 어떤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더군요.
“사람들이 비디오카드의 성능을 판단할 때 VRAM의 용량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GPU의 VRAM은 그 용량이 커진다 해도, 그것을 크게 체감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비디오 카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메모리 용량“ 보다 ”메모리 버스“나 ”메모리 클럭“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구요.(“메모리 버스”나 “메모리 클럭”에 관한 내용은 뒤에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저 말이 맞는 말인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분께서도 분명 저런 말을 하신데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 그냥 흘려 들을 말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6. 메모리 클럭
우선 “메모리 클럭”과 과련하여 여러분께 죄송스런 말씀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일전에 1탄에서 “메모리 버스”와 “대역폭”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렸던 적이 있을 텐데요....이번에 좀 알아보니, 제가 “대역폭”의 개념에 좀 많이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ㅡ_ㅡ;;;;꽥!!!)...그래서 “1탄”의 내용 중 “메모리 버스”와 “대역폭”에 관한 내용을 대폭 수정하는 했습니다. 더불어 ‘1탄“에서 언급한 “메모리 버스” 및 “대역폭”의 내용과는 별개로 위 수정 과정에서 “1탄”의 내용에 “메모리 클럭”에 관한 내용도 함께 보충해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메모리 클럭”에 관한 내용은 이 쪽에서 설명하기 보단, “1탄”의 내용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것이 여러분들께서 이해하시기에 좀 더 편할 것 같아서요...ㅠ_ㅠ(지난번 부터 자꾸 일전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어서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저 역시도 결국 어쩔 수 없는 컴알못인 관계로...제 지식에 헛점이 많다 보니, 이런 불상사가 발생는 것 같네요...그리고 저도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종전에 몰랐거나, 잘 못 알았던 걸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가 “메모리 클럭”에 관한 내용을 이 그랙픽 카드에서 설명하지 않고, 구지 “1탄”으로 돌아가 설명드리려는 이유는 제가 여러분께 “메모리 클럭”의 개념을 “비디오 카드”와 연관지어 이해시켜 드릴만한 적절한 비유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어쩔수 없이 메모리 클럭에 관한 내용은 “1탄”에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도 제가 “1탄”에 보충해 넣은 내용에서 “메모리 클럭”에 관한 개념을 최대한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을 읽어 보신다면, “메모리 클럭”이란 개념이 본문의 그래픽 카드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대충은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사료 됩니다. 제 자질이 모자라...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저를 용서 하십시요ㅠ_ㅠ...
3> 메모리 버스
지난 “1탄”에서 제가 “메모리 버스”에 대하여 설명 드리길, 메모리 버스란 “CPU와 RAM 사이를 연결해 주는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라고 설명드렸던 게 기억이 나실 겁니다. 본문의 그래픽 카드에서도 마찮가지 입니다. 그래픽 카드에서도 “메모리 버스”는 “알바생(GPU)”과 “책상(VRAM)” 사이를 연견결하는 주는 컨베이어 벨트의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제가 1탄에서 “대역폭”에 대하여 설명하며, 이 “대역폭”은 버스(컨베이어 벨트)의 좌우 폭을 나타내는 개념으로서, 이 “대역폭”은 해당 버스의 “BIT수”를 통해 가늠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 버스”에서도 대동소이합니다. 즉,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 버스가 가지는 대역폭은 보통 “BIT수”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이 대역폭이 크면 클수록 해당 메모리 버스의 성능이 좋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이미 “1탄”에서 모두 드린 설명이기 때문에 이하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7. AGP / PCIe(PCI-Express)
“AGP”나 “PCI-Express(약칭 PCIe)”란 버스(컨베이어 벨트)의 일종으로서, CPU와 그래픽 카드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BUS(컨베이어 벨트)입니다. 보통 메인보드가 AGP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PCIe식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없고, AGP식 그래픽 카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메인보드가 PCIe를 지원하느 경우에는 AGP식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없고, PCIe식 그래픽 카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실 때에는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BUS의 종류와 그래픽 카드가 사용하는 BUS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최근 나오는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들은 거의 대부분이 PCIe를 지원하고, AGP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본문에서는 AGP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PCIe에 대해서만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그래픽 카드의 스펙표를 한번 찾아 보신다면 “인터페이스”라는 항목에 “PCI epress”라는 이름의 버스 프로토콜이 나오그, 그 이름 뒤에 2.0이나 3.0과 같은 숫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그냥 단순하게만 말씀드리면, 이 숫자가 클수록 더 좋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마치 usb3.0이 usb2.0 보다 더 좋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더불어, 스펙표를 보시면 아마 3.0, 2.0이라는 숫자 뒤에는 “x1”이나 “x16”과 같은 표식도 함께 붙어 있을 텐데요... 이 표식은 해당 그래픽카드가 사용하는 PCIe의 “레인(배속)”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근데 이 레인(배속)의 개념은 구지 아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요즘 나오는 그래픽카드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그 배속(레인)으로 “x16”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레인(배속)의 개념을 알아봐야 그래픽카드의 스펙을 분별하는덴 별로 써먹을 때가 없으니까요 다만, 혹시라도...아주 혹시라도...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레인과 그래픽카드가 사용하는 레인이 다르면, 양자가 서로 호환이 안될 수 있으니...해여 노파심에라도 확인은 해보시라는 차원에서 간략하게만 “배속(레인)”이란 개념을 언급드립니다....
10 최대지원모니터수
이건 제가 설명을 안드려도 이미 다들 아실거라;;;;;;
3. 길이/두께
이 부분은 여러분이 케이스를 고르실 때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길이와 두께 중에서도 특히 길이가 중요합니다...간혹가다 케이스를 샀는데, 그래픽 카드가 너무 길어서 케이스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거든요...그러니까 혹시 그래픽 카드 사실 때 “그래픽 카드의 길이”랑 “케이스의 폭”를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쯤에서 케이스 이야기가 나왔으니 드리는 말인데...이 케이스 고르실 때는요... 이 케이스가 “메인보드의 폼펙터”랑 맞는지도 잘 보서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메인보드의 폼펙터가 뭐냐면요...쉽게 말해 메인보드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조립견적을 맞추게 된다면, 주로 마주하게 될 메인보드의 폼펙터는 “일반-ATX(표준-ATX)”나 “Micro-ATX(M-ATX)”일 텐데요....어...그러니까....음.....사실 이 부분은 글로 설명하는 거 보다 그냥 사진 한방으로 설명드리는 게 빠를 거 같네요...아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요...검은 색 바탕에 “케이스”의 스펙표가 보이실 텐데요...이 케이스의 스펙표에에 따르면, 해당 케이스에는 GIGABYTE의 메인보드를 장착 할 순 있어도, ASUS의 메인보드는 장착할 수 없습니다...더불어 위 케이스에는요....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그래픽 카드”도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왜냐구요?...그 이유는 제가 위 사진에 밑줄로 다 그어 났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하하하하하하
4. 포트
포트란 그래픽 카드를 모니터와 같은 외장장치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돼지 콧구녕(?) 같은 것들을 총칭하는 말인데요. 이러한 포트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D-SUB / DVI / HDMI / DP PORT(DISPLAY PORT)
예네들은 그래픽 카드를 모니터랑 연결할 때 사용하는 포트인데요...저는 예네들이 구체적으로 뭐 다른질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아무거나 있으면....갔다 꼽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캬캬캬캬캬캬캬캬캬...뭐...모니터랑 포트가 안 맞으면 젠더 쓰면 되는 거고...그런 거잖아요?쿄쿄쿄쿄쿄쿄쿄쿄
2> S-VIDES
저도 이런게 있는 줄 처음 알았는데요;;;...“다나와‘의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네요....
S-Video는 영상장비에서 영상의 입출력을 위해서 사용하는 단자 중 한가지입니다. PC용 그래픽카드에서는 이 방식을 이용해서 TVOut 단자에 연결하여 TV로 직접 영상을 보낼 때 사용합니다. 현재 출시되는 그래픽카드에서는 이 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진출처 : 다나와>
5. Single link / Dual link
DVI의 종류에 D, A, I가 있고, 또 그 방식에는 듀얼링크 방식와 싱들링크 방식이 있다는데....전 솔직히 이 두 개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그래서 그냥 “다나와”의 설명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아래 설명의 출처는 “다나와”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ㅇㅇ
Dual-Link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DVI 단자의 한가지 방식으로써 고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DVI 커넥터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DVI-D, DVI-A, DVI-I가 그것입니다. D는 디지털, A는 아날로그, I는 둘 모두를 의미합니다. DVI-D 와 DVI-I 방식은 듀얼 링크 방식이 있습니다. 듀얼링크 방식은 싱글링크보다 두 배의 속도와 신호 품질을 갖기 때문에 고해상도를 이용할 경우 필수적입니다. 싱글링크 방식은 60Hz를 기준으로 최대 해상도는 1920 x 1200이지만 듀얼링크 방식은 60Hz를 기준으로 2560 x 1600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따라서 27인치형 이상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듀얼 링크를 지원하는 DVI가 제공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단자를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 이 듀얼 링크에 대해 설명해 주신 어느 분의 블로그를 링크 걸긴 했는데,,,전..이걸 읽어도...도통 무슨 소린지 알아 먹을 수가 없네요;;;...하하하하....이 듀얼링크라는 걸 꼭 알아야 돼는 건가요?;;;...저는 잘 모르겠네요;;;;
12. 멀티 VGA(SLI/CFX)
요건...쉽게 말해서...메인보드에 그래픽 카드를 2개 꼽아서...그래픽 카드 2개른 연동시킨 후, 이 2개의 그래픽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기술을 말합니다...아무래도 그래픽 카드를 1개 사용하는 것 보다는 2개 사용하는 것이 좋을 테니까요....이러한 멀티VGA 기술을 AMD에서는 크로스파이어X(CFX)라고 하고, NVIDIA에서는 슬라이(SLI)라고 하는데요...우리가 이 멀티VGA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레픽 카드와 메인보드가 모두 멀티VGA(SLI/CFX)를 지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멀티 VGA(SLI/CFX) 기술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근데...솔직히 저는 저런 기술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솔직히 이게 좀 문제가 많은 기술인 게...일단 컴퓨터에 그래픽 카드를 2개씩이나 달게 되면, 성능이 좋아지는 건 별론으로 하더라도, 그 2개의 그래픽 카드가 잡아먹는 전력을 감당할 수가 없으며(그 전기세는 다 누가 내나???어??!!!!), 이 전력을 감당하기 위해선 높은 전력을 가진 파워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처럼 전력이 높은 파워 중 쓸만한 파워는 보통 고가의 파워들인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설사 이런 고가의 파워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2개의 그래픽 카드가 뿜어대는 열을 감당하기엔 우리의 인내심이 그리 강하지 않고....설사 우리가 저 열을 꾸역꾸역 다 감당해 낸다 하더라도...저 정도 돈 투자하고 찜징방 체험학습을 할 거 같으면, 그냥 GTX 980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이 느낌이 들면서도...SLI나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종종 있어서 그럼 게임에선 저런 기술이 무용지물이라고 듣기도 했고...그래서 얄리얄리 얄령성 뚜루뚜루뚜루 따ᄄᆞᄄᆞ 같은 개똥같은 문제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ㅡ_ㅡ;;;...전 솔직이 이걸 왜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보통 저렇게 그래픽 카드를 2개씩이나 달아서 사용하시는 건 컴퓨터에 매우 관심이 많은 매니아층에 계신 분들이 하는 일인 걸로 알고 있고, 저 같은 돈없고 가난하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14. 4k 해상도 / HDMI 2.0
음....그러니따...짱짱 높은 해상도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캬캬캬캬컄...그러니까 뭐...이거 지원하면 뭔가 좋다는 거죠?...해상도면 해상도지...4k 해상도는 또 뭐데유...ㅋㅋㅋ...저도 잘 모르겠네요....누가 좀 알려주세요...ㅠ_ㅠ...HDMI 2.0는 또 뭐당가유...그냥 암꺼나 막 같다 꼽으면 돼는 거 아니였슈?.....우헹헹헹헹헹헹헹헹헹
13. 최대사용전력 / 권장파워량
보통 그래픽 카드의 스펙표를 보시면 “최대사용전력” 내지는 “권장파워량”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최대사용전력”이란 말 그대로 해당 그래픽 카드가 전력을 가장 많이 잡아먹을 때의 전력사용량을 말하는 거고, “권장파워량”은 위와 같은 최대사용전력에 근거해 사용자에게 권장되는 “파워 서플라이”의 정격전력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근데, 어떤분의 말씀에 따르면, “라데온”에서는 최대사용전력을 기준으로 권장파워량을 책정하는 반면, “지포스”에서는 평균사용전력을 기준으로 권장파워량을 책정하기 때문에 보통 스펙표에 적히는 권장파워량은 지포스 보다 라에온에서 더 높게 표기되는게 일반적이다...라고 하시더라구요ㅇ_ㅇ?...사실 저도 이 파워 계통과 관련해선 타에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문외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말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제가 견적 마출 때 제일 애먹는 부분이 이 파워 부분이기도 하고요...이 쪽으로는 뭐 제가 아는게 별로 없다 보니까...파워 살 떄에도 도대체 내가 전력이 얼마나 되는 파워를 사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매번 갈등하게 됩니다...어찌되었던...제가 여러분께 해드릴 수 있는 말씀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보통 그래픽 카드의 “최대사용전력”이나 “권장파워량"이 파워 서플라이의 정격전력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사실입니다...왜냐하면 컴퓨터 부품중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처먹는 돼지시끼가 바로 그래픽카드 거든요...
15. 파워 서플라이
위에서도 말씀드렸 듯 “파워” 계통에 있어서는 저도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도...해드릴 말이 거의 없네유ㅠ_ㅠ....그래도 그나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있다면요... 파워 사실 땐 꼭 좋은 회사 꺼 쓰세유...여러분도 여기저기 눈팅하시다 보면 대충 어느어느 회사가 좋다더라 저회사는 쓰래기라더라 하는 걸 많이 보게 되실 텐데유.....제가 알기론 FSP, 슈퍼플라워, 탑파워가 상당히 호평받는 회시인 걸로 알고 있어유...저같은 경우도 그 동안 FSP만 써는데, 지금껏 파워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없었던 걸로 봐선...FSP에서 만드난 파워가 꾀나 괜찮은 파워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워 사실 때 돈 너무 아끼지 마세유...보통 PC에서 수명 및 고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품 1위로 꼽히는 게 파워고...또 이 파워는 한번 작살나면, 지 혼자 죽질 않고 꼭 누구랑 같이 동반자살 하려 하는 물귀신 같은 구석이 있어서...괜히 파워에서 1~2만원 아끼려다...난중에 일 터져서 일이십만원이 박살나는 참담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께유;;
저도 이젠 아는게 완전히 바닦나 버렸습니다....ㅠ_ㅠ....속된 말로 뽕빵이 털려 버렸어요...
글이 역시 끝으로 오면 올수록...뽕빨 털리는 티가 마구마구 나네요ㅠ_ㅠ...죄송합니더...
여하튼 지금까지 많이 부족했던 제 글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컴게 가끔씩 놀러와서...열심히 눈팅하다 가겠습니다...ㅇㅁㅇ///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에 그래픽 카드와 관련된 스펙표 2개를 첨부 넣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5차례에 걸쳐 써왔던 글들은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던 분들이 아래와 같은 스펙표의 내용을 대충이나마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글이었습니다...부디 제가 지금껏 썻던 글들이 누군가 1분께라도 꼭 도움이 되었길 바래 보며 제 글을 마칩니다..
<사진출처: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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