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으로 당첨이 되서 친구와 함께 2인으로 7시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버스로 가는지라 12시나 되서 도착하겠구나... 하고 조금 늦게 즐기고 싶었지만 웬걸... 부산 시내에서 차가 너무 막혀 1시간 도 더 정체하여
1시 30분에 도착!
부랴부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읭?
개막식때 본 개발자분이랑 사진한장!!!!(정작 그땐 버스타고 오는중이라 핸드폰으로 보느라 성함을 못들음...죄송...)
그리고 파라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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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율일줄 알았는데 생각모다 엄청 크더라구요. 디테일에 놀랐음 +_+
그리고 이건 블쟈가 한국에 기증한거라네요~!
미국에 트레이서,프랑스에 겐지,한국에 파라 이렇게 3개가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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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퀄리티의 메르시코스프레어분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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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다고 해서 경기장도 가봤습니다!
위도우메이커를 하시는분이 타임...? 인가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네요. 잠시 한눈팔다가 "와!!!!"하고 환호성 터져서 보면 전부
그 위도우메이커님 플레이 였을정도로... 경기는 재밌었는데, 저 위에서 자꾸 이쪽으로 빔을 쏴대서 눈이 너무 아파서 오래있진 못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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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분들 옹기종기 모여서 해설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셔서 한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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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님이 오셔서 참여이벤트도 했는데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참여해서 이기면 문상 10000원, 지면 5000원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 시연존!!!
정작 게임하는데 정신팔려서 사진은 못 찍고...ㅋㅋ;;
기다려서 2판하고 나오고... 다시 줄서서 기다려서 2판하고 나오고... 원없이 한거 같네요.
워낙 똥손이라 거의 다 졌지만... 여튼 재밌었습니다.
재밌게 즐기고 나오니까... 벌써 할게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진 않았습니다.
현자타임이 와서 멍때리고 있는데... 저쪽에 뭔가 한두명씩 줄을 서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개발자 팬사인회를 한다네요??
저도 얼른 가서 줄을 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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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받았습니다!!! 완전 행복해요!!!!!
이 이후로 뭐 더 한건없고 그냥 한번씩 더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6시간 걸려서 내려가서 고작 4시간 보고 다시 5시간걸려서 올라왔는데도!!! 개발자님 사인 받은것때문에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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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포스터입니다 에이핑크 앨범 사고 남은 지관통에 넣어서 정말 소중히 보관할거에요~!!!!
이제 앞으로 이틀남았네요 어서 하루 빨리 오버워치가 하고 싶네요 ㅎㅎ
어... 어떻게 끝내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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